홍도육교 개량공사 조감도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 홍도육교가 26일 개량(지하화)공사 기공식을 갖고 7월말부터 철거에 들어간다.
홍도과선교 개량(지하화)공사는 연장 1km(동구 삼성동성당네거리 ~ 홍도동 경성볼링센터 앞)로, 2008년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통과구간 건설사업에 포함되면서 지하차도 건설 논의가 시작됐다.
2015년 8월 경부선 ~ 대전선 직하부 182m에 대한 지하차도 공사(철도시설공단 / 397억 원)가 착공되었고, 올해 5월 대전시에서도 철도시설공단 구간을 제외한 818m를 시비 971억 원을 들여 왕복 4차로에서 6 ~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에 착수해 2019년 12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