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김진국 농협부산경남유통 대표, 홍성호 키자니아 부산 지점장.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지점장 홍성호)은 25일 농협부산경남유통(대표 김진국)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협부산경남유통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국 농협부산경남유통 대표이사, 홍성호 키자니아 부산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키자니아 부산은 농협부산경남유통 임직원은 물론 농협부산경남유통 하나로마트 7개점(부산점, 자갈치점, 부전점, 용호점, 주례점, 사직점, 물금점)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과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키자니아 부산 홍성호 지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농업 역시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키자니아 부산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우리 농업의 우수성과 미래비전을 알리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협부산경남유통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 체험 이벤트 개최 등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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