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익씨(왼쪽)와 장시성 원장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금강산 지게 효자로 유명한 이군익씨가 26일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에 방문했다.
2006년 아버지를 지게에 지고 금강산을 오른 이군익씨 이야기는 대전효문화진흥원 전시관에서 소개되고 있다.
이씨는 대전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효행이 소개된 코너를 시작으로 효문화체험관을 둘러보고 방명록도 작성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이군익 선생의 효행은 우리사회에 많은 깨달음을 주었고, 현대 효의 상징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며 “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선생의 많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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