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북적 콘서트 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연서면이 내달 5~6일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제1회 고복자연공원 북(book)적북적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그늘막과 해먹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아이들이 해먹에 누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책을 무료 대여한다. 오후 7시~9시까지는 별밤음악회도 열린다.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가죽 팔찌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또 헌 책을 가져와 나눌 수 있는 나눔 책장 코너도 마련된다.
김성환 연서면장은 “고복자연공원 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의 자랑인 고복자연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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