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대표적인 음식 미더덕 비빔밥. 창원시는 ‘제5회 창원 음식문화 축제’에 미더덕 비빔밥 등을 선보인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창원시는 ‘제5회 창원 음식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원시 음식문화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 위원장과 임원선 출 및 추진에 따른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의창원 음식문화 축제는 오는 10월 21일 열리는 축제로 식품관련단체, 식품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15명의 창원시 음식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참석했다.
올해 5번째로 열리는 ‘창원음식문화축제’는 2018년 열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와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음식시식체험관(할랄음식 포함), 자녀와 함께 케이크만들기, 요리체험‧시식관, 홍보판매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창원대표 음식인 미더덕 비빔밥 1000명분 시식회를 갖고, 요리경연(전시·라이브)대회와 케이크 만들기 대상 수상작은 식품의약품안전처상으로 모두 격상 수여해 대회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창원시 음식문화축제추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위원 선출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5회째 진행하는 창원음식문화축제는 특색 있는 창원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식품관련참여업체의 홍보, 관광객에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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