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월화드라마 ‘조작’ 캡쳐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 6회에서 박정학은 공소시효 만료로 풀려났다.
엄지원(권소라)은 배후를 의심하며 박원상(임지태)를 추궁했다.
이후 엄지원은 애국신문의 연락처를 두고 고민하다 전화를 했고 남궁민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남궁민은 “내가 법도 사람도 다 믿어본 적이 있는데 말이죠. 그게 믿을 게 못되더라고. 그걸 당신이 가르쳐줬어. 기사는 막혔고 법은 망가졌고 게임의 룰이 다 망가졌어요. 이제부터는 내 방식대로 합니다. 당신 어차피 못할 게 뻔하니까”라며 거절했다.
김강현(이용식)은 남궁민의 지시로 박정학의 차 운전기사로 위장해 고장을 냈다.
도로 한복판에서 난감한 상황에 처한 박정학을 애국신문이 찍어 보도했다.
또한 박정학은 시민들에게 쫓기다 유가족과 폭행시비가 벌어졌다.
박정학은 옥상 위에서 남궁민에게 “살려줘. 다 말해줄게. 네가 알고 싶어하는 그놈들에 대해”라고 했지만 옥상 아래로 투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