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왕은 사랑한다’ 캡쳐
1일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 12회에서 임윤아는 혼인 때문에 속상해했다.
아버지와 술을 마시겠다고 방에서 나온 임윤아는 홍종현과 마주쳤다.
놀란 임윤아는 “언제부터 있었나. 뭘 들었냐”고 캐물었다.
홍종현은 “방금, 뭘 들어야 했냐”며 임시완(왕원)이 보낸 것을 전해줬다.
채련회 준비를 위해 만나자는 홍종현에 임윤아는 “제가요 좀 복잡한 일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홍종현은 “떠나야하는 일이 있으면 그리 전하겠습니다. 참석할 수 없다고, 그래도 됩니다”고 답했다.
그러나 임윤아는 “갑시다 채련회.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 모든 것의 마지막. 이걸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