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일 ‘제 27회 장애인 야영대회’를 지원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경남은행은 1일 장애인단체 한우리인성회(회장 오상실) 주최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열리는 ‘제 27회 장애인 야영대회’를 지원했다.
자율적으로 구성된 BNK경남은행봉사대 30여명을 거제 가배랑 리조트 수련원에 파견해 제 27회 장애인 야영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게 했다.
장애인들과 조를 이룬 BNK경남은행봉사대는 카약과 고무보트에 동승해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해양체험 활동을 보조했다.
오후에는 장애인들과 한데 어울러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시간을 가지며 친밀감과 유대를 쌓았다.
지역발전홍보부 김영수 대리는 “장애를 극복하고 야영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도 느껴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도 땀을 흘리며 함께한 순간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제 27회 장애인 야영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BNK경남은행봉사대 파견에 앞서 대형버스와 각종 간식 등을 지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