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이 복통환자를 후송하고 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는 경남 함안에 거주하는 자로 휴가지로 남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튜브를 타고 물놀이 중인 여학생 양다리를 감싸면서 놓지 않아 검거해 조사중에 있고, K씨 등 3명은 교회수련회 참석차 사량도에 들어와 식사 후 복통으로 사량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긴급 후송하고, 또 임산부 S씨는 통영 좌사리도 갯바위에서 낚시 중 복통을 일으켜 긴급 이송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국민의 생명이 위협 받을 경우에는 그곳이 어디라도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응급처치한 후 대기 중인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후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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