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4일 몰카 범죄 예방을 위해 지하철역 화장실에 대한 몰카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늘고 초소형‧위장형 카메라가 유통됨에 따라 몰카범죄가 기승하는 실정이다.
이날 둔산서는 몰카 설치 점검과 함께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몰카 예방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둔산서 관계자는 “몰카 촬영자를 근절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여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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