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리 브룩과 그녀가 디자인한 란제리(위)와 수영복을 입은 모델들. | ||
영국 출신의 모델 겸 배우인 켈리 브룩(26)에게 올 한 해는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해였다.
올해 초 비키니 디자이너로 변신해 대성공을 거두었는가 하면 영화 <쓰리>에서는 처음으로 주연을 맡는 영광도 맛보았다. 게다가 영화에서 함께 주연을 맡았던 빌리 제인과는 곧 결혼식까지 올릴 예정이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는 셈.
또한 지난해 남성지
이런 그녀가 얼마 전에는 자신이 디자인한 ‘란제리 컬렉션’도 선보여서 관심을 모았다. 직접 모델로도 나선 그녀는 “란제리 디자인은 오래 전부터 소망해왔던 분야다. 섹시하면서 가격도 적당한 아름다운 속옷을 만들고 싶다”면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현재 그녀의 속옷은 영국의 ‘뉴 룩’ 백화점을 비롯해 프랑스 두바이 벨기에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