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8일 오전 서구 부산서여자고등학교(교장 박효성)와 중구 혜광고등학교(교장 이훈섭)를 차례로 방문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무더위 속에 시험 준비 중인 수험생과 지도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김 교육감은 부산서여고 3학년 4반과 혜광고 3학년 2반 교실을 찾아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들은 후 ‘백일 전’ 3글자로 삼행시를 짓는 등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남은 기간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면서 의연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내는 시간으로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