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이름 없는 여자’ 캡쳐
8일 방송된 KBS ‘이름 없는 여자’ 74회에서 오지은(손여리), 박윤재(구도치)가 한갑수(손주호) 사고를 캐기 시작했다.
오지은은 “아버지를 죽었다고 생각하는게 안타깝다”고 말하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하지만 대포폰이라 누가 전화를 걸었는지 알아낼 수가 없었다.
알고 보니 전화를 한 사람은 한갑수 사고를 조사했던 경찰이었다.
경찰은 배종옥(홍지원)에게 “손여리에게 손주호 얘기를 해주려 하는데 딸이 아버지 생사를 잘못 알고 있어서야 쓰나”고 문자를 보냈다.
배종옥은 “감히 나한테 협박을 해?”라며 당장 경찰을 만났고 크게 3장을 요구받아 당황했다.
한편 배종옥은 오지은을 출장 보낸 뒤 김지안(김마야)을 데려올 계획을 세웠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