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안전한 갈치 낚시터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낚시어민들에게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낚시객들이 갈치 낚싯배에 올라 밤낚시의 묘미를 즐기는 가운데 찬란한 은빛 갈치의 짜릿한 손맛이 낚시객들의 쏠쏠한 재미를 더 해 준다.
갈치 낚시 구역은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조업이 금지된구역이지만 목포해수청, 해경 등과 협의를 거쳐 2015년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5천598명의 낚시객들이 영암군 갈치낚시터를 찾았으며 약 6억2천4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민들의 소득 향상과 더불어 갈치낚시터가 영암을 대표하는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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