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어쩌다 어른’ 캡쳐
1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 양 교수는 “황후 테오도라와 황제의 러브스토리는 굉장히 유명하다.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와 같다. 서커스에서 춤을 추던 천민이던 테오도라에 황제가 반했다”고 말했다.
당시 천민과 귀족은 결혼을 할 수 없었지만 두 사람은 무사히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런데 황제가 된 뒤 얼마되지 않아 황제가 폭도에 의해 위기에 처했다.
황제는 도망가려 했으나 황후의 만류에 벨리사리우스 장군과 함께 폭도들을 제압했다.
이후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을 지었다고 한다.
이에 김상중은 “왜 하필 모자이크로 했나. 유화가 더 잘 표현될 텐데”라고 물었다.
양 교수는 “캔버스는 오래 보관되지 않는다. 하지만 모자이크는 건축물만 남아있으면 영원히 남는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