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사 전경.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안대진)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단란주점 26개소, 유흥주점 137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조리장 등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남은 음식물 재사용 ▲건강진단 ▲가격 표시제 등이다.
서북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관내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총 338개소에 대한 식품위생 일제점검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식품조리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을 병행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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