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북서는 여성안심귀가길 및 여성범죄발생취약지역 주변 24시간 편의점 50개소를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선정, 이번 달 28일부터 비상벨 3종과 간판(스티커)를 설치한다.
이 시스템은 여성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근처의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긴급대피하면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신속하게 경찰을 호출, 안심귀가를 돕게된다.
박세석 서북서장은 “범죄예방 치안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하는 협력모델을 통해 고품격 민생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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