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서현진 MBC 전 아나운서가 적극적인 결혼준비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영된 SBS<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서 전 아나운서는 이비인후과 의사인 예비 신랑에게 먼저 고백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저는 굉장히 솔직한 성격이다. 당신이 좋다고 얘기했더니 본인도 사귀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첫키스도 적극적이었다. 서 전 아나운서는 “5번째 만남에 첫키스를 했다. 사귀자고 하고 나서도 몇 번을 만나도 손을 안 잡더라. 그때도 제가 ‘내일 뽀뽀하는 건가요?’라고 말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아직 예비 신랑과 사귄지 100일도 안 됐다는 그는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 (예비 신랑이) 빼도 박도 못하게 하기 위해 <백년손님>에 출연했다”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