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준 천안시의원.천안시의회 제공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시의회 노희준 의원(자유한국당,다선거구)은 30일 열린 천안시의회 제205회 임시회에서 수해 재발방지를 위한 빗물펌프장 및 하천 수계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주장했다.
이날 노희준 시의원은 열린 5분 발언에서 “삼룡천 천안천 주변이 침수돼 피해가 발생했다. 빗물펌프장이 있지만 삼룡천 주변 빗물펌프가 3시간여 동안 고장으로 침수가 됐다”며 “주민들은 펌프장 관리에 불안과 불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디서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를 도입해, 수계별 수위, 강우량, 펌프장 가동현황 등 인터넷 중계와 빗물펌프장 점검과 원성천, 삼룡천, 천안천 수계를 조정하며 하수를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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