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문화재 탐방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2017년도 하반기 중학생 문화재 탐방을 시작했다.
중학생 문화재 탐방은 상반기에 6개 중학교 35개 팀 1,150여 명이 탐방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5개 중학교 1,200여명의 추가 참여가 가능토록 하는 등 하반기 중 총 48개 중학교 288개 팀 8,500여 명을 대상으로 탐방을 운영한다.
시는 2016년부터 관내 88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암사적공원, 동춘당 일원, 단재신채호선생 생가지, 족보박물관(뿌리공원), 역사박물관, (구)충남도청사, 유회당, 수운교천단, 진잠향교, 비래사, 중앙로 근대문화유산거리, 중앙시장 등 대전의 대표 문화재와 박물관, 명물 등을 선정해 1일 최대 7회를 운영하는 코스로 중학생 문화재 탐방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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