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가 4일 수질환경보전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지사장 윤석근)가 4일 지사 대강당에서 ‘수질환경보전회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수질환경보전회’는 지자체, 지방의회, 학계, 농민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3년이다.
앞으로 위원들은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36개 저수지의 농업용수 수질 및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공사의 수질관리업무 및 주요업무현황 설명,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안건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박승용 위원을 비롯한 참석위원들은 탑정저수지 등 관내 36개소 저수지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위원들은 근본적인 수질관리가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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