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지난 5일 경북 예천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건강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 5일 경북 예천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과 건강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 한 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건강한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고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은▲사회적 약자층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공익사업 협업추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청렴협업 추진 ▲임직원 산림복지시설 이용 혜택 제공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실천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최근 증가하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의 공공부문 확산과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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