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작업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 체납액 정리단장인 강철식 부구청장이 건전 지방재정운영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인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
서구의 7월 말 현재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구 전체 체납액의 약 33%인 110억 원에 달한다. 구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번호판 자동인식 상시 영치차량 2대와 구․동 합동 영치팀(12개팀, 36명)를 운영,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강철식 체납액 정리단장은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을 최소화시키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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