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휴게소와 관광명소와 연계한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색다른 재미를 주는 휴게소와 관광명소를 연계하여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경남본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이 달 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0일간 경남관내 25개 휴게소 및 진주성 등 5개 지역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게소 안내소에서 제공하는 스탬프 리플렛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투어 참여의 기회가 제공되며, 휴게소 5곳과 관광명소 1곳 이상을 방문하여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고, 리플렛에 나온 말풍선 글자를 완성하면, 선착순 140명을 대상으로 경품이 제공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테마휴게소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경남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목적”이라며 이용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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