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기프트 박람회 포스터.천안시청 제공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7 58회 오사카기프트박람회’에 참가한다.
오사카기프트박람회는 수출상담 바이어와 일반인들도 방문하는 서(西)일본 최대 소비재분야 박람회로, 올해는 25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독특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도내 문화콘텐츠기업의 디자인 상품과 창의적인 상품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기업에게 부스 임차료와 기본적인 장치비, 홍보물,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충남도 기업은 ▲유럽 및 아시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바일 액세서리 ‘리움’ ▲창의적인 캘리그라피 손글씨 ‘손끝느낌’ ▲다양한 캐릭터의 아트상품과 그림을 제작하는 ‘예동문화출판’ ▲한국전통의 미를 살린 대중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패션한복 ‘마마앤마마’ ▲빛을 비추면 문양과 색이 표출되는 조광기를 활용하는 도자기 조명 ‘씨스루’ ▲충남도 인정문화상품을 포함한 공예품을 알리고자하는 ‘충남공예협동조합’ 등 6개 기업이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 3월 오사카기프트박람회에 충남도 내 6개 콘텐츠기업 지원해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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