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년소녀합창단 일본 공연
[금산=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노래와 춤으로 일본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일본 가라츠시 우우치국제교류문화센터에서 개최된 9월 한일문화교류예술제에 참가한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은 4일간 체류하며 ‘고향의 봄’, ‘도라지’ ‘아리랑’, ‘후루사토(일본동요) 등 우리 동요와 민요, 그리고 일본 동요를 공연했다.
이번 방일공연은 2010년 창단 후 국내의 다양한 공연에서 노래와 춤으로 금산을 알리는데 공헌한 금산합창단이 2017세계인삼엑스포를 이웃나라 일본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공연 외에도 큐슈국립박물관 야외공연, 양국예술단 간 교류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행사 무대에 올라 한국의 문화와 인삼엑스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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