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 모집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자격은 14일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오는 20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 받는다. 모집인원은 34명이다.

 하반기 대학생 행정 인턴은 시 장애인복지과, 대구관광뷰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구도시공사 등 21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각 부서의 업무내용, 근무지 위치,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 희망에 따라 분야를 선택·지원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대구시 홈페이지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근무는 10월16일~11월24일 6주 간 주 5일이며, 1일 5만700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최희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학생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대학생 인턴사업이 참가자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mail]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