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구암로의 동·서간 신호운영체계를 직·좌회전 분리신호에서 동시신호체계로 변경하는 등 좌회전과 직진 교통량에 적합하게 신호 와 차로를 배정했다.
강북네거리는 서편 육교 철거를 위해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대각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 보행자들이 동시에 모든 방향으로 횡단하게 댔다. 출퇴근시간대 횡단보도 이용자가 1830여명으로 횡단보도 신호대기시 안전을 위해 교통섬을 2배로 확장하게 된다.
개선사업은 오는 20일까지 완료된다. 이를 통해 구암로 동·서간 신호연동효율 증대로 주행정지 횟수가 4회에서 2회 축소되고 평균통행속도 2.3~5.2km/h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배광식 구청장은 “교통정체 해소와 보행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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