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지난 7월12일 열린 ‘뮤지엄 3.0-크리에이티브 러닝’과 이달 6일 ‘교육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방안 및 사례 탐구’ 포럼에 이어 세 번째다.
3차 포럼에서는 안현정 성균관대학교박물관 큐레이터가 박물관 기획 전시 공간의 최신 디자인 경향과 그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선아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인프라로서 전시 콘텐츠와 운영 시스템의 문제를, 서희주 연구원은 관람 대상을 고려한 공간 디자인의 특성과 지속가능한 공간 디자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함께 토론하게 된다.
종합 토론에서는 포럼에 참가한 청중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부딪히는 경험과 아이디어를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생생한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세 번의 대구교육박물관 포럼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설립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박물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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