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캡쳐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85회에서 이주우는 진예솔이 부엌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몰래 방에 들어갔다.
책상 위에 놓인 휴대전화를 발견한 이주우는 몰래 연락기록을 살폈다.
하지만 강성진(황금봉)이 뒤따라왔고 “당신 이러면 안 되지요”라며 막았다.
이주우는 “무슨 관계길래 이렇게 나서냐”며 “잘라 버리기 전에 내놓으라”고 소리쳤다.
그때 진예솔이 들어와 “남의 방에서 뭐하는 짓이냐”고 말했다.
강성진으로부터 사정을 전해들은 진예솔은 “형님 오늘 아버님이 누굴 만났는지 아세요? 복단지 씨 만났어요. 복단지 씨가 아버님한테 오민규 사고 진실 밝혀달라고 했어요. 박서진이 왜 당신한테 그 블랙박스를 20억이나 주고 샀을까. 내가 그 사실을 아버님한테 말씀 드릴까. 자신 없으면 나대지 말라고”라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