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 데피

자연산 맞다니까 그러네…

현재 체코 출신의 최고의 모델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자나 데피(24)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거대한 ‘천연 가슴’에 있다.

지난 2005년 폴란드의 한 성인 웹사이트를 통해 처음 소개된 후 줄곧 화제를 뿌리고 있는 그녀의 ‘왕가슴’은 한때 ‘진위 논란’에 휩싸이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 이런 논쟁은 한 블로거가 “데피의 가슴은 수술한 것이다. 희미하게 수술 자국이 보이고 양쪽 가슴의 형태를 꼼꼼히 따졌을 때 부자연스럽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곧 그녀의 가슴을 믿는(?) 다른 블로거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한 웹사이트는 아예 성형외과 전문의와 방사선 전문의의 힘을 빌어 전문적인 분석까지 시도했다. 데피의 가슴을 초음파로 직접 검사해서 결국 100% 자연산이라는 것을 증명해낸 것이다.

현재 루시 핀더, 킬리 하젤 등 영국의 왕가슴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그녀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