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예총 천안지회(지회장 현남주)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도솔광장에서 ‘2017천안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천안예술제에는 천안지역에서 활동중인 음악·미술·무용·연극·연예·국악·사진·문인·영화 등 9개 예술단체 900여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예술제에는 ▲연극협회의 창작 연극 ‘아! 충무공 김시민장군’ ▲미술협회의 ‘깃발미술전’ ▲문인협회의 ‘도솔시화전’ ▲골목사진전 ▲국악협회 ‘우리가락 한마당’ ▲전국 천안가요제 ▲제1회 도솔음악회 ▲청소년댄스페스티벌 예선 ▲학생미술실기대회 ▲거리음악가 ▲동화구연대회 ▲청춘을 노래하다 ▲‘청소년댄스페스티벌 결선’ 등이 진행된다.
현남주 천안예총지회장은 “이번 예술제의 특징은 평면과 입체의 구별을 통해 다양한 장르가 서로 교류하면서 시민들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 관람하는 방식을 취했고, 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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