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내 남자의 비밀’ 캡쳐
11일 방송된 KBS ‘내 남자의 비밀’ 15회에서 강세정은 꿈속에서 송창의(한지섭)이 바다위 뛰어드는 모습을 봤다.
꿈에서 깬 강세정은 곧장 송창의를 찾기 위해 해변으로 나갔다.
하지만 어디에도 그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는데 송창의는 펜션으로 돌아와 음식을 만들던 중이었다.
강세정은 “아무 것도 필요없으니까 내 옆에서 나만 잡고 있어줘. 내가 이렇게 당신을 잡고 있는 것처럼 당신은 꼭 나만 잡고 있어주면 돼”라고 매달렸다.
송창의는 “내가 혹시 없더라도 내가 항상 당신 잡고 있는거야. 당신 걱정하지마”라고 위로했다.
이에 강세정은 “아니, 난 이제 당신 없이 단 한 순간도 안 될 것 같다”며 송창의 품에 안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