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포스터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유성구가 11월 18일 카이스트 류근철스포츠컴플렉스에서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연다.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행사는 초등학교 4~6년 학생 1명, 부모 1명이 한팀을 꾸려 과학 관련 퀴즈를 푸는 행사로 17일부터 유성구 관내 40개팀, 타 시·군·구 160개팀 등 총 200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내달 18일 단계별 서바이벌 형식으로 예선, 본선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1등에서 5등까지 총 10개 팀에겐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 버스킹 공연, 충남대 생활과학교실의 심해물고기 만들기, 카이스트 응원단 엘카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과학골든벨 대회는 올해 5회째로 ‘과학’을 매개로 가족애를 도모하는 동시 전국학생들이 과학 실력을 겨룸으로써 미래의 과학인재 양성의 계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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