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 캡쳐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 3회에서 유지태, 류화영(장하리), 조재윤(박순정), 김혜성(온누리)은 우도환에 대한 정보를 캐내려했다.
하지만 우도환은 이리저리 빠져나가며 유지태를 자극했다.
집안에도 이상할만큼 어떤 정보도 없었다.
카메라로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우도환은 “아무 것도 없다니까”라며 자신만만해했다.
그러나 유지태는 책장 뒤 숨겨져 있던 비밀 공간을 찾아냈다.
그곳에는 비행기 사고에 대한 정보가 가득했고 이를 본 유지태는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다.
유지태는 “나오라”는 팀원의 말에도 그 자리를 지켰고 집으로 돌아온 우도환과 마주했다.
우도환은 “냄새를 너무 과하게 맡았네. 아무 것도 몰라 당신”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지태는 “아무 것도 모른다? 누구니”라며 사진 하나를 벽에 붙였다.
우도환은 “강은주, 그건 최강우 씨가 알아보셔야죠”라고 답했고 유지태는 “우리가 열심히 냄새를 맡고 쫓고, 사냥도 해줄게. 사냥은 주인이 하는거잖아”라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