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천안 나사렛대(총장 임승안) 물리치료학과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새로나병원과 함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나사렛대는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동작 훈련, 균형발달, 낙상예방 등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재활운동과 함께 보조기기를 활용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창렬 나사렛대 물리치료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체계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며 “참여 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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