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힐링타운 조감도
[영동=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복합테마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253억을 투입해 레인보우힐링센터와 복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과일나라 테마공원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업을 관광·문화자원의 성장동력이자 체류형 거점 관광지로 조성함은 물론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영동의 정체성을 담아 지역발전의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153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건축연면적 4,500㎡ 규모로 숲테마 상상놀이터, 영동을 담은 테라피관, 이색둘레길 등 육체·감성 치유 특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하여 내년 9월 착공예정에 있으며, 사업에 박차를 가해 2020년에 완공 할 계획이다.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조감도
복합문화예술회관은 건축연면적 4,594㎡에 공연장 441석, 전시실, 다목적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 마련에 80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2층 벽체 설치 및 지붕 공사가 진행중이며,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12억5000만원의 투입되는 과일나라 테마공원 기반구축 사업은, 지난 4월에 개장해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며 공원 꾸미기 작업이 한창이다.
혁신역량 강화사업으로 7억5000만원이 투입돼, 평가·성과관리·홍보 등의 효과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농가형 와이너리 컨설팅 등이 실시돼 와인의 명품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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