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상 시상식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10월 효의 달을 맞이하여 31일 효를 실천하고 모범을 보인 효행 실천자를 표창했다.
시상자는 4개 기관에서 추천받은 후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걸쳐 부모공경, 가족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한 7명이 선발되어 행복상, 나눔상, 사랑상을 수여했다.
수상자 중에는 금강산 지게 효자로 알려진 이군익씨도 포함되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이번 효행 실천자 시상을 통해 ‘부자자효(父子慈孝)’의 정신과 더불어 새로운 효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는 앞으로도 효행 실천자를 매년 발굴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