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지구 재해예방사업 공사
[영동=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재해 예방과 군민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올해 재해예방사업의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3건, 급경사지정비 1건, 소하천정비사업 14건의 재해예방사업에 총162억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영동군은 사업수행의지, 추진능력 등을 인정받아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140억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사업비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3개소(마산지구·구촌지구·각계지구) 101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1개소(봉현지구) 7억원, 소하천정비사업 5개소(관리천·오정천·수리냄이천·어서실천·소계천) 32억원이다.
이중 3년간 추진예정인 신규 사업에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1개소(각계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1개소(봉현지구), 소하천정비사업 3개소(수리냄이천·어서실천·소계천)로 총사업비 147억원을 확보해 도내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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