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천안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적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나사렛대 교양교육학부 김정아 교수의 ‘독서법 특강’ ▲재학생 대상 제3회 밤샘 책읽기 행사 ‘책이 빛나는 밤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나사렛대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IT문화의 발달로 책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만남으로 캠퍼스 내 독서문화가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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