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내 남자의 비밀’ 캡쳐
1일 방송된 KBS ‘내 남자의 비밀’ 26회에서 김다현은 강세정을 통해 이휘향(위선애)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휘향 집을 찾아간 강세정은 송창의(한지섭)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이휘향이 “재욱아”라고 불렀고 강세정은 “목소리가 참 비슷하다”며 뒤돌아섰다.
곧바로 김다현을 찾아간 강세정은 “착각하셨나봐요. 돈이 많이 들어왔다”면서 돌려주려 했다.
김다현은 “교통비다. 가시라”고 했지만 그의 손에 들린 변기 뚫는 기구를 본 강세정은 본인이 하겠다고 나섰다.
놀란 김다현은 “괜찮다”고 했지만 다짜고짜 화장실로 직행한 강세정.
냄새에 흠칫하는 모습에 김다현은 어쩔 줄 몰라했다.
강세정은 표정을 바꾸고 금방 화장실을 뚫었고 김다현은 “됐으니까 그만 좀 가봐요”라고 밀어내려했따.
이에 강세정은 “붕대 아직 안 샀죠? 백수죠?”라며 약품을 꺼내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