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나를 향한 빅퀘스천’캡쳐
12일 방송된 SBS ‘나를 향한 빅퀘스천’은 윤시윤이 인도 사설탐정 차에 올랐다.
의뢰인은 딸의 남자친구의 뒤를 밟으며 어떤 사람인지를 살폈다.
채식주의자라고 했던 남자친구는 치킨을 먹었고 비흡연자도 아니었다.
윤시윤은 “특정한 사람을 몰래 뒤를 밟는 게 이래도 되나 걱정스러워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최근 인도에서는 사기결혼 사례가 급증해 이런 식으로 사설탐정에게 의뢰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어 인도의 해변을 찾아간 윤시윤은 스킨십을 나누는 연인들을 바라봤다.
윤시윤은 “연애결혼이 익숙한 나인데 인도는 참 달랐다. 행복하게 짝을 만나기 위한 노력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