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미워도 사랑해’ 캡쳐
23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 8회에서 이아현은 자동차에 눈독을 들였다.
이를 본 이동하는 “우리 형편에 차?”라며 황당해했다.
이아현은 “우리 형편이 왜? 나도 벌고 넌 변호사인데”라고 말했다.
이동하는 “은행 빚이 산더미라구. 이자 내면 어머니로 번 돈으로 목에 풀 칠하기도 바쁘다구”라고 화를 냈다.
그럼에도 이아현은 “그래도 변호사님이 마을버스 타는 건 좀”이라며 포기하지 않았다.
이동하는 “이게 우리 형편이라고. 괜히 계약부터 덜컥 하지마. 설마 벌써 계약한거 아니지”라면서 의심했다.
이아현은 “내가 푼수니. 절대 아니야”라면서도 딸꾹질을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