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내 남자의 비밀’ 캡쳐
24일 방송된 KBS ‘내 남자의 비밀’ 43회에서 강세정은 가벼운 화상을 입었고 이덕희가 그녀의 흉터를 봤다.
이덕희는 “꽤 오래된 상처된 것 같은데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강세정은 “어렸을 때 일이라 가물가물해요. 엄마 말로는 뜨거운 국에 데였다고 해요”라고 답했다.
이덕희는 놀라 “엄마가 그래요?”라고 되물었다.
사정을 모르는 강세정은 “부모님 두 분 다 그러시더라구요”라고 말했다.
박정아(진해림)가 얼음 주머니를 가져왔음에도 이덕희는 “근데 애기 엄마 나이가 몇 살이라고 했죠?”라고 물었다.
강세정은 “스물아홉이에요”라고 하자 이덕희가 깜짝 놀랐다.
얘기를 듣고 있던 박정아 역시 강세정이 업둥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신경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