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미워도 사랑해’ 캡쳐
27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 10회에서 이성열은 피아노를 발견하고 자신도 모르게 손을 올렸다.
연주를 시작했지만 이내 어릴 적 잊고 싶은 기억을 떠올리고 말았다.
“모두가 널 지켜보고 있어. 넌 뭐든 잘 해야해”라고 압박하는 어머니의 목소리에 이성열은 그만 손을 내리쳤다.
그때 표예진(길은조)이 들어와 “왜 그만 쳐요. 듣기 좋은데”라며 강요했다.
결국 이성열은 화를 냈고 표예진은 “안 좋은 기억 있냐”며 뒤로 물러났다.
한편 두 사람은 서로의 엄마 얘기를 하며 갈등을 일으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