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제한 노면 표지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스마트폰 주 사용자 연령층인 10~30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대상으로 충대오거리 등 5개 교차로를 선정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노면표지를 보도 및 경계석에 설치했다.
시범설치 5개 지역은 충대정문오거리와 시청역네거리, 은하수네거리, 큰마을네거리, 서대전네거리 교차로 부근으로 보도부착 안내표지 124개, 경계석부착 안내표지 150개이다.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느라 시선을 아래로 향해 주변상황 위험에 노출됨으로 시야에 잘 인지될 수 있는 서울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하여 설치했다.
교차로 주변 횡단보도 대기장소에는 시야에 들어올 수 있도록 보차도경계석에 테이프형식의 사용주의 안내문구 삽입해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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