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게임중 간접광고제공시스템 특허기술 이전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명대 (총장 정홍섭 )는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기술인 ‘게임중 광고 제공 시스템 및 그 방법’을 수도권 ICT기업 (주)하오문(대표 하영섭)에 기술이전한다 고 밝혔다.
이 특허 발명자 배재환 교수(동명대 공과대학 정보공학부 게임공학과 )는 “이 등록 특허는 사용자 단말을 이용한 게임 실행시 게임캐릭터의 위치 이동에 따라 기 설정된 게임영역에 광고를 표시하되 각 사용자별 구매조건이 반영된 사용자정보에 해당하는 광고를 표시하도록 하는, 게임 중 광고제공 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것 ”이라고 밝혔다 .
이 기술은 기존 개인 및 중소개발사들이 사용 중인 상용 게임엔진과의 연동이 가능하며 , 게임월드 제작 단계에서 3D 오브젝트 형태로 간접 광고를 추가할 수 있는 , 매우 획기적인 기술이다 .
기술은 대부분의 국내외 3D 게임 및 3D 콘텐츠(AR+VR 포함 ) 개발사들이 사용 중인 상용게임엔진과 연동 가능한 기술이며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 (개인 ) 및 중소 벤처 게임 개발사들의 수익 모델 다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기술이전업체와의 산학협력 및 상호협력을 통해 4차산업 대비 청년취업을 위한 고용 창출 및 이 분야 기술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