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무역수지 현황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11월 수출입현황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496억 달러로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496억 달러, 수입은 12.7% 증가한 420억 달러로 무역흑자 76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68.5%)․철강제품(7.7%)․승용차(1.9%)․석유제품(39.1%)등은 증가한 뱐면 무선통신기기(△10.8%)․자동차부품(△11.3%)․액정디바이스(△18.5%)․선박(△78.2%)․가전제품(△21.6%)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0.3%)․미국(11.4%)․베트남(46.1%)․EU(2.8%) 등은 증가했고, 중동(△13.3%)․싱가포르(△41.9%)등은 감소했다.
수출중량은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한 1,693만 톤으로 석유제품․반도체․승용차 등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무선통신기기․액정디바이스․선박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EU․미국․일본․베트남 등은 증가하고 중동은 감소했는데 중국은 전년 동월 대비 20.3% 증가한 139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별 수입 현황
EU는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40억 8천만 달러를 수출했는데 승용차․자동차부품․의약품․무선통신기기․메모리 반도체 등은 증가한 반면 컴퓨터주변기기․가전제품․석유제품․철강관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독일․네덜란드․이탈리아․폴란드 등 17개국은 증가했고 영국․오스트리아․아일랜드․포루투갈 등 11개국은 감소했다.
미국은 11.4% 증가한 63억 7천만 달러를 수출했는데 승용차․무선통신기기․메모리반도체․컴퓨터주변기기․철강관․의약품 등은 증가했고, 자동차부품․석유제품․가전제품․비철금속 등은 줄었다.
10.4% 증가한 25억 1천만 달러를 수출한 일본은 석유제품․비철금속․은․메모리 반도체․가전제품․컴퓨터 주변기기 등은 늘고, 자동차부품․무선통신기기․플라스틱 제품․정밀기기 등은 줄었다.
베트남은 전년 동월 대비 46.1% 증가한 44억 달러를 수출했는데 메모리반도체․석유제품․인쇄회로․액정디바이스․정밀기기․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장비 등은 늘고, 무선통신기기․자동차부품․승용차․음향기기 등은 줄었다.
월별 수입 현황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420억 달러로 소비재(11.4%), 원자재(12.5%), 자본재(13.7%) 모두 늘었다.
소비재는 사료․음향기기․금․쌀 등은 준 반면 승용차․의류․가전제품․담배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했다.
원자재는 가스․동․섬유사 등은 줄었으나, 원유․석유제품․석탄․의약품․철광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2.5% 늘었다.
원유는 전년 동월 대비 중량은 2.4%, 수입액 23.3%, 수입단가는 20.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14.1%)․중동(5.5%)․EU(14.4%)․미국(11.8%)․베트남(34.2%) 등은 늘고 호주(△1.3%)는 줄었다.
수입중량은 전년 동월 보다 0.9% 감소한 4,986만 톤이었다.
11월 무역수지는 76억 달러 흑자 달성해 ’12년 2월부터 70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주요 흑자국은 동남아 : 69억 달러, 중국 47억 4천만 달러, 베트남 29억 2천만 달러, 미국 21억 8천만 달러이며 주요 적자국은 중동 -36억 달러, 일 본 -22억 1천만 달러, E U -10억 3천만 달러, 호주 -6억 2천만 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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