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완성된 로드맵을 5개 분야 36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하고, 향후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5개 분야는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취업취약계층(청년·여성·노인) 맞춤형 지원) ▲사회적경제 육성(공공시설 연계형 일자리 모델 운영) ▲지역산업 개편(산업단지 확대, 창업지원 등 민간주도형 일자리창출) ▲인력양성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 고용서비스 제공(수요공급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일자리 전담조직 신설(세종형 고용영향평가제 도입) 등이다.
또 ▲세종형 융복합 청년내일채움공제 ▲복컴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를 활용한 월급받는 농가 2,000호 육성 ▲세종형 창업벤처 플랫폼 구축 등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정책도 로드맵에 포함됐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일자리정책 로드맵’은 정부 발표 이후 광역 지자체 중 처음”이라며 “정부의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게 일자리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 만큼 앞으로 시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지역 중심의 고품질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ilyo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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