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하철 등 역사에는 위치안내를 건물명이나 지명 등으로만 표기하고 있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위치 찾기가 어려웠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시민편의를 위해 올해 초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각 역사에 설치된 도로명안내도와 출구정보는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형식으로 표기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하철 역사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이 편리해 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로명 주소가 시민 생활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경인본부 많이 본 뉴스
-
이민근 안산시장 "지역 균형 발전 위한 경기도와 협력 확대"
온라인 기사 ( 2024.05.02 20:50 )
-
인천시·송도 내 대학교·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 기사 ( 2024.05.02 21:03 )
-
김포시의회,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연구모임 활동 개시
온라인 기사 ( 2024.05.02 19:15 )